보건실에서만 살다가 남주랑 만나고

남주가 학교 마칠 때마다 집에도 데려다주고

필요한 일은 대신 해주는 거에 호감을 느낌


가끔 보건실에서 남주가 옷 갈아입는다고 상탈하는거

보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남자의 몸을 보고 

남주 몸으로 자위하다가 남주한테 걸리고

만나기 좀 그래서 둘 다 한동안 안만나고 있었는데

안 만나던 사이 여주는 자기가 남주 좋아하는 걸 알게됨


입학을 하고 학년이 올라와도 잘 안 가던 교실에

들어가서 병약한 몸과 다르게 당당하고 자신있게

남주한테 키스 박고 고백하는 병약소녀 순애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