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이 없는 시대에 용사가 나타나고 용사가 나타나긴 했으나 딱히 세계의 주적이라 할만한 인물은 없고 사실 용사는 대 마왕전무기라서 인간을 상대론 크게 극적인 힘을 지니지 않았기에 


전쟁터에서 용사라는 허명에 상처입고 동료를 잃어가며 이리저리 소모되다가 


용사가 아닌 영웅으로 살면서 전쟁이 끝날즈음에 용사가 죽으면 또다른 용사가 나타난다는 문헌에 의해서 다른 나라에서 자신들을 위협할만한 용사가 나타날까봐 두려워한 윗선에 의해서 모든 것을 바쳐온 나라에 배신당해 사지절단 구속된 채로 


신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고 용사의 역할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다가 결국 용사 본인이 마왕이 되고마는 소설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