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 "


" 어찌 그렇게 노하신겁니까 사부, 저는 틀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


" 작은 것도 사랑할 줄 알아야 진정으로 정파이니라! "


" 사부..아니, 남궁존! 네놈에게 비무를 신청하겠다! 이런 사이한 껌젖 애호파 같으니라고! "


그 날, 사재간의 연은 끊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