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왜 모릅니까. 외모만 봐도 답이 나오잖아요."

"아니 그야... 비슷하잖아요. 귀도 그렇고."

"조용히 하세요 이 인간계의 수치야."

"전 정말 고블린 성체인 줄 알았다고요. 체격적으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오해 아니에요?"

"오해는 개뿔 오예였겠지 이 양반아."


...


"하..."


젖도 안 뗀 로리 엘프들만 노린다는 박장붕의 심문 기록은
보기에 심히 어지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