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메스."


"여기."


"헤에~ 이몸이 없으면 이런 수술도 제대로 집필 못하는거야? 허접바보인간~♡"


"시발"


며칠전부터 내가 사용하던 수술도구들이,하나같이 나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간호사,메첸(가위)."


"여기."


"흐으읏♡가위치기 하던 도중에 떼어져서 모듀에게 내 소중한 음부가 보여버렷♡!"



"간호사,석션"


"여기."


"가죽 클럽은 두블럭 아래래고 애송이. 엿이나 먹어"


"ANG♡♂️"


"시발."



아무래도 이번 수술은 실패할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