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공항이 터지고 나는 씻지 못할 죄악을 저질렀다. 나는 죽을 듯이 후회하며 꾸역 꾸역 살아갔다. 어느새 고등학생 2학년이 되었고 난 일반인인 척 일상을 보냈다. 평범한 성적, 무난한 교우관계, 그리고 예쁜 절친들. 근데 이상한 일들이 내 주변에 생기기 시작했다. 연쇄방화사건, 수수께끼의 전학생, 비밀 정부 조직, 초자연 현상...... 이 세상은 아마도 날 조용히 내버려 둘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제발 나 좀 속죄하게 가만히 놔 둬~~~!!!
https://novelpia.com/novel/97401



안녕하세요 장챈에 홍보글 쓰러 온 하꼬 작가 풀뿌리입니다.


연재현황: 현재 23화까지 연재했고 비정기 연재이긴 합니다만 일주일에 4 5편씩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1장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고 2장 시작되면 플러스 해볼 생각입니다.


내용: 이세계 아님. 전생 아님. 빙의 아님. 상태창 아님. TS 아님. 헌터 아님.

기본적인 플롯 틀은 소년점프식 초능력 배틀 왕도물 그리고 2000년대 후반에 유행했던 라노벨 느낌입니다.

참고로 지향하는 롤모델은 니시오 이신의 <헛소리 시리즈>, 이루마 히토마의 <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두 작품이에요.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태그에 후피집을 넣기는 했는데 사실 정확하게 따지면 그 당시에 인기를 끌던 딥다크 중2병 스타일이 맞습니다.


사실 한국 웹소계에 후피집 유행하고 나서 어 이거 내가 좋아한 느낌하고 비슷하네?  나도 한번 쓰고 싶네? 라고 생각해서 쓰기 시작했고 <초감각>이 저의 첫 작품이 됐습니다.


스타일: 스토리 템포가 좀 느리고 빌드업이 깁니다. 떡밥과 복선 까는걸 좋아하고 마지막에 회수해서 팡! 터트리는 클라이막스에 쾌감을 느낍니다. 심리묘사가 주로 나오고 말도 많이 합니다. 액션도 나오지만 제가 잘 못쓰는 것 같아요 ㅠ

요즘 웹소 스타일하고는 안 맞아서 그런지 실제로 선작이나 조회수가 잘 안늘더라구요. 그래도 해볼수있는데 까지 해보려합니다.

"장"은 라노벨의 "권" 형식이라 보시면 편할거같습니다. 물론 분량측면에선 라노벨보다 좀 더 적지만요.


제 첫 작품이라 아직 많이 미숙하고 필력이 딸릴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만약에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고 많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혹시라도 관심 없으시다면 그래도 제 최애 작품 두 개는 강력 추천드립니다. 한 번 꼭 봐보세요.
감사합니다!



헛소리 시리즈
1권 잘린머리사이클





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
1권 행복의 배경은 불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