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장챈 형님들. 하꼬 독자가 10년 늦은 훈타물 홍보하러 왔습니다.


왜 10년 전이냐면 제 감성이 메모라이즈 보던 시대에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

 

평생소원이던 글쓰기는 해보고 싶은데요즘 잘 먹이는 후피집이나 아카데미를 써내기에는 아직 읽어본 내공이 딸리더군요.

 

둘 다 독자로서의 제 입맛에는 맛있는데 도대체가 쓰질 못하겠어요.

 

그래서 쓰게 된 작품입니다.






보시면 깨알같이 인생픽도 박아줬습니다. 두 달 동안 갈아 넣은 퇴근 이후의 내 인생이 여기 담겨있으니까.


바쁘신 분들을 위해 목록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1. 스토리 세 줄 요약:

 

(1) 괴수의 침공으로 개같이 인류가 멸망하는 가운데 재생 능력으로 저 혼자 살아남은 주인공.

 

(2) 자살각 재는 와중에 저도 모르게 10년 전으로 회귀함.

 

(3) 재생력 회귀 전 정보가지고 꼴랑 10년 남은 멸망을 막아야 됨.

 

 

2. 태그 설명:

 

상태창 없음

 

훈타물 – 맞음

 

하렘물 – 맞음

 

회귀 – 했음

 

아포칼립스 – 좀 더 지나면 맞음

 

드리프트 – 운전 못함

 

 

3. 히로인 목록:

 

(1) 주인공의 부모의 원수인 길드의 길드장의 딸인 소꿉친구

 

(2) 마피아 패밀리 보스 딸 가죽장갑 인파이터 누님

 

(3) 전통 무술단체 후계자 아가씨근데 살짝 머리가 맛이 가버린.

 

(4) 보육원 왕따 출신 키다리 아저씨를 꿈꾸는 일인 포대 막내 아가.

 

(5) 회귀 전에 배신 때렸는데 어쩐지 정실취급 받고 있는 엄친아 부잣집 딸내미.

 

 

4. 이런 분들에게 잘 맞아요!

 

(1) 먼치킨 주인공이 지겹다그렇다고 주인공이 호구는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2) 가끔씩은 뽕차는 장면이 루즈한 전개를 덮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3) 각자가 가진 특수능력을 바탕으로 머리굴려가며 싸우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

 

(4) 주인공 주변인물들이 돌대가리가 되는 게 싫으신 분들.


(5) 불금이라 유독 부각되는 외로움을 잊고 싶으신 분들.




5. 일러 있음?


갓직히 글은 안 읽어도 일러스트는 보고 가는 게 사람 마음 아닐까요?

 

그래서 대령했습니다수십 만원씩 순손실을 감당해가며 질러둔 일러스트들을.





(얘는 아직 러프 단계인 데스...)



링크:

https://novelpia.com/novel/102231


찍먹할까말까 고민되시는 분들은 링크로 들어오셔서 댓글이라도 한 번 봐주세요!


작가보다도 스토리를 잘 정리하신 분들이 계시고작품 분위기를 파악하시기에 용이합니다.

 

그럼 이만 인사 드립니다. 형님들 좋은 주말 보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