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보던 소설 다 보기도 했고 먼가 새롭게 끌리는게 없어서 

사람들이 막 띵작이라 하고 친구의 추천을 받아서 석화 용사를 봤음


외전 전까지 다 봤고

내가 글 쓰는 재주가 좆도 없어서 받은 느낌 그대로 적엇음


ntr이나 강간같은 거 진짜 못보는 편인데 약피폐는 조금 보기두했고 

초반에 짧게 16화만 버티면 된데서 나름 소설 빨리 읽는 편이라 

조금만 버티면 되겠지? 힘들면 빨리 넘기면 되지 ㅋㅋ 

라는 생각으로 보기 시작했음


처음 나디아 때는 강제로 따이는 부분에서 먼가 불편하면서 좀 그랬는데 점점 대주는거 보고서는 좀 꼴렸음  

그래서 

어? 이정도면 완전 죽을만큼은 아니고 꾹 참고 그냥 읽을 만한데??

싶었음


근데 세라 부분부터는 진짜 힘들었음

보다가 멈추고 보다가 멈추고 했는데

이때부턴 꼴릴 틈이 없드라


마지막 엘리 파트는 보고 진짜 각혈함

일부러 내용 자세히 안보고 슥슥 드래그하면서 존나 넘기는데도 막 가슴에서 먼가 올라오더라

화살 그거는 진짜 미친거 아닌가 싶었음

엘리 혼자서 버티면서 점점 망가지는거 보고 나도 같이 정신을 잃어버림


진짜 매번 어떻게 이리 참신하게 히로인들 조지나 싶었고

15일 후에 풀린다해서 15일만에 3명 다 어케 조지지?했는데 

리얼타임 15일일지는 몰랐지;;



마음이 너덜너덜 해진 채로 2부 봤는데 

2부는 피폐 복수 용사물 같은 느낌이었음 

여기부터는 재밌고 흥미진진하게 봤음


가끔 엘리 관련 이야기 나오면 

1부 내용 생각나고 그때마다 어질어질했지만

마지막 엔딩보고 울지마 톤즈보고 안흘린 눈물 흘렸다



이제 외전도 보러 갈껀데 중간에 19 붙어있는거

먼가 ntr드리프트 탈까봐 심리적으로 거부감 느껴진다...


1부 좆 같은거만 빼면 씹머꼴이긴한데 

좆 닽은게 너무 임팩트가 세서 그걸로는 고추가 아무리 안 섬


앞으로 ntr은 배척하고 

야설은 우중충하고 어두운 질척지척 야스보단  무지성 해피해피 야스만 봐야겠음;;


ntr 첫작으로 석화용사는 너무 힘든것이에요

석화 용사는 진짜 수작인거 같은데 그거와 별개로 ntr은 나쁜 문명이다 ㄹㅇ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