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서 억울하게 죽어간 영혼들을 기리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삶을 불태운 이들을 기리며
평생 듣지도 못한 작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외롭게 쓰러져간 이들을 기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