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 무거운 물이라 발만 담궈도 못 빠져나온다는데

밀도 = 질랑/부피니까

물과 비슷한 부피에 그 정도 질랑이면 밀도도 엄청 커서

가라않기는 커녕 오리튜브마냥 둥둥 떠서 수영도 제대로 못하는거 아님?

잘하면 수면 위로 걸을 수도 있을듯


그렇게 천중수는 삼류 무인도 수상립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적의 물이라는 이름으로 날개돋힌 듯 팔려나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