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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ovelpia.com/novel/50782

(맞다. 순챈에도 리뷰글 쓰고 여기도 똑같이 글싼다..혹시 문제되면 말좀...바로 지울게)


'소문난 걸레와 순애 ,ㄱㄴ?' 

제목보고 뒷걸음 치지 마라 2게2야

 돌아와라 그런 작품 아니다!!!

누렁이 1년차, 어제 역대급 순애 작품을 밤새서 보게 되서 글쌈


*제목 때문에 유입을 꺼려하는데, 너가 생각하는 그런 전개 없고 그냥 ㅈㄴ 달달한 순애보임


(작가가 유니콘, 흔히 있는 소문에 휘둘린 거)


+ 펨돔물 아니니까 걱정마





0. 작품 개요 

위기에 빠진 여자애들 도와줬다.(그런데 신박한 반전 있음) 그런데, 걔가 소문난 걸레라고?(근데 작가 유니콘임)



1. 느낀점 키워드


#순애의 신 그자체 #매콤 달달 #남주 바라기 #남쥬 개호감 #클리셰 파괴 #개그


#신선한 츤데레


# 22.06.26 기준 106회차


#매일 연재


 #작가의 말 코멘트가 빠진적이 없음


# 은근 할 땐 하는 남주



2. 작품의 차별점

- 여주가 욕쟁이긴 한데, 이작품운 걍 풋풋하고 귀여움ㅇㅇ(내가 욕데레 면역없음에도 이건 걍 재밌음)

- 연중 절대 없다. 작가가 작품에 애정이 크다ㅇㅇ


- 그냥 재밌다


- 클리셰 뒤틈


(여타 무지성 라노벨 럽코랑 다름. 예를 들어 반한 이유가 '나한테 상냥한 사람은 너가 처음이얏!!','무지성 두근두근' 이딴거 없다.)


- 고1의 풋풋한 꽁냥질(사귀기 까지의 과정도 답답하지 않음, 그냥 재밌다)


- 인물의 호감 성격( 남주,여주 측근들 성격이 하나하나 매력적임)


- 고구마 구간이 극히 짧다, 납득가는 해결방법으로 상황을 타파함


- 학창시절이 떠오르는 작가의 깨알 공감거리가 많음(진짜 학교 교실,급식실,복도에 있는 기분)


- 1회차당 분량이 적절하다(작가가 회차마다 정성이 있다고 느껴짐)



2.1) 내용 맛보기

*수많은 달달한 부분 중 몇개만 가져옴

:말투 때문에 오해하지마라. 매콤하지만, 누구보다 남주를 인격적으로 존중하고, 도와줌

(욕데레 면역없어도 ㄱㅊ음.걍 고뎅 특유의 풋풋하고 귀여운 수준이니 각정마라)



 : 풋풋한 서-윗 남주를 볼 수 있다

: 남주 폰에 자기 번호 적어주는 장면인데, 보통 이런 부분에서 다른 여자한테 온 연락을 본다거나, 배경화면에 지 사진을 발견한다거나 하는 공식이 있는데, 작가는 그걸 깸


요런식으로 몇몇 정형화된 공식을 자주 비틈ㅇㅇ



3. 작품의 아쉬운 점

- 제목의 진입 장벽(선례 : 청춘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 남주의 찐따 설정(정확히 말하면, 왕따/발암/히키 찐따는 아니고, 걍 튀는걸 싫어해서 존재감이 적은 느낌임ㅇㅇ,근여주가 옆에서 서포트 잘해줘서 발전함)



4. 결론

- 오늘 106화 중 46회차까지봄. 끝까지 다보고 '인생픽' 하려고함


- 그니까 순애 불모지(?) 노피아에서 허덕이는 장붕이들에게 개추한다..


-진짜 고1 특유의 풋풋하고 달달한 거보면 아빠미소가 안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