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룡을 봉인하고 있는 수많은 사슬과 마법 유물들.


고대룡의 힘이 필요했던 마법사는 오랜 노력 끝에 그 봉인구들을 푸는데 성공했고, 마침내 그녀가 깨어났다.



"드래곤들의 여왕인 날 깨운 필멸자여, 고맙구나. 저 답답한 갑옷들과 사슬들을 풀어주다니. 내 특별히 너의 은혜에 보답하는 의미로 나의 힘을.... 잠만."


"그녀는 자신의 몸을 내려다봤다.


봉인구가 풀려 알몸이었지만, 그녀는 그것 말고 다른것에 신경썼다.


 "이, 이 무슨....!"


여전히 자신의 사타구니를 꽁꽁 감싸고 있는 봉인의 갑옷.


"ㅈ,자네, 내 봉인을 완전히 푼게 아닌가...?"


"고대마법이라서 완전히는 좀..."


"이보게! 얼른 이것좀 풀게나! 빨리!!"


"아, 그게 그 갑옷은 마법이 너무 강하게 걸려있어서 제 실력으로는..."


"아아.... 비참하도다... ...근데, 이 향은 대체 뭐지?"


"사슬을 풀때 쓴 푸른달빛풀로 만든 포션 향이에요."


"아."


마법사는 몰랐지만, 푸른달빛풀은 고대룡에게 아주 강한 발정제로 작용하는 약초였다.


그녀의 유두가 뻣뻣하게 서고 여전히 봉인되어 있는 음부가 근질거리기 시작했다.


고대룡은 당장이라도 울고 싶었다.



라는 내용으로 써줘 지나가던 장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