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까지! 더 이상은 하늘의 문지기인 나, 대천사의 이름으로 용납할수 없습니다! 필멸자여, 어찌 하여 신들을 살해할려는 겁니까?"
"내 아내가, 신들에 의해 임신했소. 아직 첫날밤을 가진 적도 없는 내 아내가."
"그,그건...! 그치만, 신의 자식을 위한 처녀잉태니 필멸자인 당신이 부디 이해를.."
"아니, 처녀가 아니었다."
"엣...?"
"시발 처녀잉태가 아니였다고 개샊아."
"...아. ㄱ, 그럼..."
"시발, 내 침대까지 썼더군."
"...."
"그리고 한명도 아니야. 죽일 새끼들 많으니 얼른 비켜."
"넵."
천사는 조용히 길을 비켜줬고 필멸자는 ntr에 대한 분노로 신들을 죽이고 신살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