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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영웅은 경비병을 사랑해버렸다의 작가임다.
두 차례 다른 장르의 소설을 시도했으나 개같이 멸망한 뒤
결국 본업인 얀데레물로 돌아왔슴다(...)

내용이 살짝 기니 귀찮은 사람들은 맨밑에 3줄 요약 ㄱㄱ



제목: 욕쟁이 성녀와 거짓말쟁이 성기사

태그: 순애/후피집/얀데레/판타지/로맨스
(후피집이 가미된 정통 판타지에 가까움.)

연재 주기: 하루 한 편 연재, 에피소드를 완결내면 하루 휴재.
(단, 비정기 연재라 연재가 불안정 할 수 있음.)


시놉시스: 요하네스 성국의 욕쟁이 성녀, 에르테.
그녀는 어느날 당한 기습을 계기로 웬 수상쩍은 성기사의 호위를 받게 된다.
그리고 이 사건을 시작으로, 두 사람은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작품 특징

1. 후피집이지만 기본적으로 스토리와 떡밥 중심으로 진행됨

2. 스토리, 캐릭터 빌드업 위주. 4드론이 아닌 12드론 소설(?)

3. 더블 주인공물, 주로 히로인 에르테와 주인공 반즈의 시점으로 진행됨

4. 후/피/집의 비율은 대충 후3/피5/집2, 후반으로 갈수록 매워질 예정

5. 얀데레물이지만 하드까진 안 가고, 가벼운 집착/질투 정도가 될 듯

6. 순애 ONLY, 하렘 및 NTR 없음

7. 주인공 반즈 한정 먼치킨물, 반즈는 물리력 한정으로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

8. 전체적인 플롯은 모험/여행 플롯. A에서 B로, 다시 C로 가는 식의 플롯임

9. 회빙환, TS, 상태창 없음. 전반적인 분위기는 무거운 편이지만, 중간중간 개그편이 있음.



주요 등장인물


성녀 에르테 (히로인)

요하네스 성국의 욕쟁이 성녀, 죽음과 삶의 성녀이자 의사 겸 이단 심판관.

빈민가 출신이라 입과 행동이 거친 편이며, 싸움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편.

겉보기와 달리 마음이 여리며, 친한 사람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또 혼자 살아남아야 했던 과거 때문에 위기에 쉽게 굴하지 않으며, 고집이 세고

정신력도 강한 편. 또 고지식한 면모와 달리 은근히 남 엿먹이는 걸 즐기기도 한다.

성녀지만 딱히 자애나 친절을 어필하진 않으며, 성녀로 선택받은 걸 싫어한다.

네크로맨서이며 좀비와 저주, 쇠뇌 저격을 주 전술로 삼고 있다. 근접 전투력도 쓸만한 편.

외과 의사로서의 능력도 탁월하며, 수석 이단 심판관이란 직위를 가졌기에

종교에도 빠삭한 편이지만, 자기가 모시는 신 세르케를 엄청 싫어한다.



성기사 반즈 (주인공)

요하네스 성국의 성기사로, 거짓말쟁이로 유명한 성기사.

불량한 행실과 달리, 성국 최강의 성기사로 강자만 모인 성기사단 중에서도 독보적인 최강자.

출신, 과거사, 성기사가 된 동기 모두 불명이며 자기 자신을 꽁꽁 감추는 성격.

기본적으로 능글맞고 여유로우며, 남에게 거짓말을 자주 하고 속이는 걸 즐긴다.

거짓말쟁이라 신뢰받지 못하고 있으며, 성기사임에도 행실이 불량하다.

그러나 이런 성격은 겉으로 드러나는 성격일 뿐이며, 실제론 살육을 즐기는 잔악한 면모를

지녔고 그에 따라 전투법도 맨손으로 적을 갈기갈기 찢고 뜯는 것 위주다.

10개의 제약을 토대로 강력한 힘을 얻었으며, 작중에서도 대항할 수 있는 캐릭터가 거의 없는

먼치킨. 그러다 힘의 대가로 인간으로서 느낄 수 있는 각종 행복과 오감 대부분을 잃었다.

스토리에서 가장 중요한 떡밥이 반즈의 과거사와 진짜 목적이다.





3줄 요약

1. 주인공은 정체불명 거짓말쟁이 혼돈 악 먼치킨 성기사
2. 히로인은 욕데레 의존증 네크로맨서 성녀
3. 작품 특징은 빌드업을 중요시하는 후피집이 가미된 비교적(?) 정통 판타지




조만간 플러스+표지 예정임, 근데 표지는 아마 좀 시간이 걸릴 듯 싶음.
가능한 연중/휴재 없이 쭉 연재해보겠음다...!

감사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