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각 26화까지 나왔음.

공모전 뒤적거리다가 첨 제목을 봤을때 뭔가 팍 꽂히더라고.


태그에 나와있는것처럼 빙의물 소설이고.

주인공이 러브코미디 장르의 게임을하다 빙의를 하게 되는데.

빙의된 포지션이 원작에서 히로인에게 집적거리다 주인공에게 참교육당하고 퇴장하는 단역빌런임.


어디선가 봤을법한 흔한 도입부라 여기까지만 보면 별로 흥미가 안감.

본인도 처음 도입부볼땐 별 감흥없이 읽어나갔음.


근데 한화한화 읽어나가면서 이작품이 재미있는 이유가.


소개글에도 나와있듯이.

빙의된 주인공 목적이 히로인들을 원작 주인공으로 부터 빼앗는건데.


작가님이 그 빼앗기위한 빌드업을 ㄹㅇ맛깔나게 써놓으심.

템포도 적당하고 개연성도 어긋나는 부분이 없다고생각함.

아직 떡신은 없지만 스토리 부분이 굉장히 흥미진진해서

문제될건 없다고봄.


마무리로 요약하자면


장점.스토리와 그 안에있는 빌드업이 존나맛있다 야설인데 떡신이 생각안날정도로


단점.회차가 별로없다 ㅠㅠ



리뷰아다라 리뷰글은 엉망진창이지만 소설은 굉장히 재미있으니 한번 봐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해!! 그럼!



응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