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ovelpia.com/novel/127120



반갑읍니다.. 장르소설 채널 여러분. 노벨피아에서 필명 fuckdevelop으로 '대신 죽어드립니다. 자살대행 서비스'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얼리버드는 아니었으나 그래도 폐사하지 않고 홍보 기준인 15화를 찍게 된 고로, 


소재를 받아간 장르소설 채널에 가장 먼저 인사 올리러 오게 되었습니다.





1. 줄거리 머임?


장챈 인기 념글이었던 동명의 소재를 바탕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부족한 사람에게 소재를 주워가게 허가해주신 해당 유저분께 다시 한 번 감사 올립니다. 제목 서순 바꾸면 어떻냐는 분이 계셨는데, 원작자분을 존중해 우선은 계속 쓸 생각입니다.


타인을 모방할 수 있는 도플갱어인 주인공이 자살을 원하는 등장인물들 대신 가짜 자살을 해 주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들이 중심으로, 현재 대략 5개 정도의 큼직한 에피소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첫 에피소드인 용사편이 중반부를 막 넘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용사쟝 곧 대가리에 총 쏠 예정입니다...


2. 태그 머잇슮?


주요 태그는 판타지와 착각만 들어있습니다. 


물론 작중 전개에 따라 후피집 요소 혹은 미친년적인 요소가 다분히 들어간 인물들은 등장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자살하려는 캐릭터나 그 주변 인물들이 정상일리는 없잖아요?


그래도 글의 전체 분위기 상에는 포함되지 않는데 태그 붙이는거 졸렬하다고 생각해서 붙이지 않았습니다. 매 에피소드마다 똑같이 고장났는데 이름만 다른 캐릭터 찍어내는 것도 좀 그렇고 해서...


원래는 하렘을 넣을까 했는데 그것도 안 넣을거 같습니다. 그런고로 앞으로도 태그는 이렇게 갈 것 같네요.


3. 사이다 빨리 나옴?


아닙니다. 웹소설은 독자가 아닌 작가의 입장에서는 처음인지라 요즘 글들에 비하면 전개 템포가 꽤 늘어지는 편입니다. 빌드업을 쌓아가다가 에피소드 후반에 터트리는 형태로 글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요즘의 빠른 템포에 익숙해지신 분들이라면 아쉬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나름 속도를 내보려고 최대한 서사를 생략하는데도 쉽지않슴... 막 설명충이 빙의할려고함....


4. 히로인


각 에피소드별로 주가 될 서브 히로인들은 나올 예정입니다만, 메인 히로인은 한 명으로 정해두고 쓰고 있습니다.


늙어서 하렘 못 씁니다...


5. 플러스 여부와 연재주기


주말즈음해서 15화까지의 내용 중 보충이 필요한 부분을 수정한 다음 플러스로 넘어갈 예정입니다만, 자유연재에서 어떻게 어떻게 찾아 읽어주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에피소드 1을 다 끝내고 전환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플러스가 딱히 급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연재주기의 경우, 본업과 병행해 일일 연재를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인지라, 플러스로 전환된 이후에는 우선은 격일연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6. 일러 이쁨?


아직 완성판은 아닙니다만 제 눈엔 이쁩니다. 꼴리는지는 몷?루갯읍니다.


작가는 페그오와 원신을 모오두 겪은 중증 씹덕이라 덕질엔 돈을 아끼지 않는 편이며, 나름 본업이 있는지라 지금 표지를 맡아주신 작가분이 오케이만 해주시면 아마 에피별로 뽑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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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 찍어오면 열심히 나데나데해주시겟다던 분들...PDF...전부 따 놓은것입니다....로갓유동이 되지 않게해주심시오....


농담이고요, 여러분의 관심은 폐사하지 않고 완결까지 가는 동력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