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떡볶이는 컵떡볶이나 컵어묵의 로망이없어..
국물은 무슨 수영할정도로 많고..
그 꾸덕한 맛이 없음.

붕어빵도 크기작아지고 갯수줄고..
몇천원만 있으면 든든하게 먹는 붕어빵이 그리워져서

이세카이 전생후 장사하는거없나?





아무 치트능력도 없이 국뽕 소설에 떨어져 추억의 길거리음식을 그리워하던 김장붕.

아카데미 옆 골목에서 길거리 장사를 시작했는데.
..뭐야? 이거 왜 잘돼?

"아저씨, 번데기 주세요."
"먹어도 됩니까? 공주님."

공주가 이러거나.

일류쉐프도 먹고
"이, 이건 초등학교때 점순이랑 나눠먹던 컵떡볶이의 맛!!!"
"여기 판타지세계아니였어요..?"
"..난 전이자거든. 설마 장붕쿤 자네도..! 대한민국..?"

울면서 소리치는거보고 장붕은 정신이 혼미해지고,

"그.. 핫도그."
"설탕듬뿍. 캐첩 많이요?"
"그래."

정체를 숨기고 입학한 마왕도 즐겨먹는 맛집되는거 없음?

"아저씨! 달고나 뽑기하러 왔어요!"
"그래, 오늘은 바늘에 오러두르지마라? 용사?"
"네헹!"
"오, 성공했네. 자, 킹샤크모양 달고나야."
"감사합니다아!!"

잼민이 용사.

"..이 날개론 다신 못 날겠지."
"그럼 구름이라도 드셔보실래요?"
"뭐라, 인간. 그게 가능할리가."
"짠, 솜사탕."
"..이건?"

날개를 부상당해 몇년동안 못날던 용에게 희망을 주거나 하면 꽤 신선할것같은데.

"물고기가 학식으로 잘 안나와요?"
끄덕.
"하기야 겨울엔 주변바다가 다 얼어붙어버린다고 하니까요.."
도리도리.
자기가 좋아하는 생선이 안나온다는 뜻 이겠지.
"붕어빵이라도 드실래요?"
"...?"

대충 추가하자면 뻥튀기, 타코야키, 전기통닭 같은것도 파는거 보고싶다

이렇게 개그일상먹방물찍음 재밌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