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 하나랑 순애야스 하기 직전에 부인한테 걸리고

그 부인이 하필 똘개이 정신병자 의부증녀여서 대놓고 사정없이 후두려패는데 믿었던 귀족은 예쁜 평민 처녀 좆집은 찾기 어려웠는데 개봉 직전에 들켜버렸네? 까비 아깝송 스탠스로 그냥 쌩까는거임


그렇게 머리채 끌리면서 지하실에 감금되고 처녀막을 길쭉한 막대기에 따이고 흐느끼다가 다시 어디론가 질질 끌려가는거임


목적지는 사병 숙소였고 자신을 성욕으로만 바라보는  병사들의 눈길에 벌벌 떠는데 부인은 '영지를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하는 너희들을 위해 암노예 한 마리를 하사한다. 망가뜨리든 말든 마음대로 해라' 라고 말하고는 가버리는 거임


결국 그날부터 히토미에 나올 법한 아름다운 순애행복야스가 시작되고 몇 개월이 지나자 배가 부푸는거임


며칠 뒤 귀족 부인이 와서 대놓고 걸레 같은 몰골이라고 비웃는데 자존심도 없이 발을 붙잡고 제발 내보내달라고,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고 조용히 살겠다고 하면서 아무 말이나 지껄임 


부인도 웬 일로 푸근하게 말함. 자기도 임신했다고, 그 이의 아이라고 사랑스럽게 배를 쓰다듬는거지.


미친 년도 임신하니 유순해지나 싶어 안심하던 차에 배에 뾰족한 구두굽이 꽂힘


위를 바라보니 전과 같이 돌아버린 표정으로 네 년과 서방님이 몸을 섞으려는 모습이 아직도 꿈에 나온다고, 그런 짓을 하고도 용서받을 수 있을 줄 알았냐고 하면서 사정없이 배를 하이힐 굽으로 후두려까는거임


어떻게든 아이를 지켜보고자 손으로 배를 감싸지만 앙증맞은 손으로는 배 전체를 감쌀 수 없었고 두더지게임을 하다가 결국 자궁에 정통으로 굽이 꽂히면서 정신을 잃는거임


정신을 차리고 보이는 건 시퍼렇게 멍이 든 복부와 가랑이 사이로 흘러내리는 명박한 하혈의 흔적.


내 아이.... 내 아이 거리면서 오열하는 ts 피폐물 누가 좀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