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걸려서 다 읽은 듯

일단은 재밌다!
그리고 달다!

현대배경으로 판타지 없이 달달구리한 순애물 쓰는게 쉽지가 않은데 그걸 해냄

캐릭터성도 있고 각자 갖고있는 스토리도 있고 적당한 떡밥에..

그냥 무지성 달달구리가 아니라 주인공이랑 히로인이 성장하는 순애물이라서 특히 좋았음

아쉬운점 하나 꼽자면 아카나 마바지에 대한 외전도 있었으면 좋았을거같은데 없었다 정도?

그리고 작가가 스토리 잡는거보다 감정 잡는게 더 힘들어서 담엔 로맨스 안쓸거라했던 점...

제발 번복해~~

겜 나온다는데 일단 기대 한스푼 먹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