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K가 마최물을 연중하고 떠난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


돌아와 개새끼야!!!!를 외치며 오랜만에 NTK 프로필을 들어간 나는 인터뷰라는 신작을 보았다.


사실 소설이라기에는 애매하다. 말 그대로 수필이며 인터뷰였다.


하지만 자극적임은 확실했다.


첫번째 에피소드, "여성, 20대, 노출증, 1명"

그 제목만으로도 흥미를 끌기에는 충분했기에 홀린듯이 눌렀다.


담담하게 인터뷰를 한다, 그녀의 노출에 대한 성향 파악과 어떤 부분에서 흥분하는지에 대한 고찰.


그녀의 안전장치를 파악하고 흥분하는 부분에 대해서, 그리고 그것이 어떤 기재를 통해서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고찰을 했다.


그리고 나서 그것이 맞는지 검증을 하고자 실험도 해봤다.


길거리를 지나며 인터뷰 중, 노출따위는 한점도 없는 그런 대화중, NTK는 그녀의 흥분기제를 실험하는 것이다.



그녀의 기재는 안전한 상황에서 이성이 자신에게 흥분하기를 바란다는 욕구로 추측한 NTK의 실험.


인터뷰를 이어나가는 와중에 돌발적인 NTK의 실험은 먹혀들었다.


시선을 의식하고 긴장한다, 그리고 흥분한다.


기분이 좋아진다.



섹스따위는 존재하지도 않고 평범한 야한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인터뷰.


하지만 개꼴렸다.


존나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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