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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장챈여러분.


이번에 인생 첫 19금 작품을 연재하게되어 홍보차 방문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소개합니다.



1. 내용


주인공은 VR게임 [아르카디아]에서 최강이자 최악의 길드마스터로 통하는 컨셉충 유저입니다. 선악을 나타내는 카르마 수치가 극악을 찍은 유저들만을 길드원으로 모아 최악의 길드인 [나찰]을 만들고, 그 길드마스터로 활동했죠.


그러던 어느날 창고용 캐릭터인 1레벨 사제로 접속했다가, 그대로 게임 속 세상으로 떨어지고 맙니다.


그리고 현실이 된 게임 속 세상에서 잡몹 고블린에게 뒤통수를 후려맞고 끌려가는 것으로 첫 에피소드가 시작합니다.


사실 최신화까지가 첫 에피소드라, 이 이상 소개할 내용이 없네요.


태그에 적힌 대로, 약간의 피폐함을 곁들인 조교물입니다. 최강의 길드마스터였던 주인공이 온갖 부당한 일을 당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세요!


...어디서 본 줄거리다 싶으시면, 비슷한 소재의 다른 작가님의 작품이 하나 있습니다. 근데 초반만 읽으셔도 완전 방향성이 다르다는 사실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2. 주의사항


왜 제목에 개미털기부터 시작하는 소설이라고 썼느냐...하면, 1화~17화가 통째로 프롤로그이자 빌드업입니다.


고블린한테만 오래오래 따먹히다보니 지루해하실 분들도 계실테고, 읽다보면 피곤해지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서사를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라 일부러 길게 할애한 부분이고, 다른 에피소드들은 이렇게 길고 지진부진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초반만 견디면 재밌을거에요...


3. 연재주기 관련


일일연재입니다.


월화목금이라 써진 거 구라입니다.


업로드 날짜를 보시면 중간에 뚝 끊긴 걸 보실 수 있을텐데, 해당 작품은 원래 지난? 지지난? 공모전에 참가하려고 내다가, 다작은 힘들다는 교훈을 얻고 유기한 작품을 이어나가는 중입니다. TS물인것도 그렇고, 연중을 예상하실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절대 안 냅니다. 제 물리적 신변이 온전하다면 절대 연중하지 않습니다.


전작을 연재할 때도 비슷하게 선언했고, 실제로 300편을 쓰는 내내 이틀 이상 쉰 날이 없을 정도로 미친듯이 달려 완결냈습니다. 연중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애당초 결말부분을 쓰고 싶어서 시작한 작품입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성인물은 첫 도전인데, 꼴리게 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