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공모전을 둘러보던 장붕이.


'음모론자' 단 한 단어에 꽃히고 마는데...


https://novelpia.com/novel/144642


아포칼립스 음모론자. 바로 드간다.





우선 태그.


#현대#판타지#하렘#아포칼립스#코미디#착각#좀비


※주의※ 상태창 있음


줄거리를 대충 보자면


음모론 그 자체인 주인공, 이 소설의 등장인물 중 거의 유일한 정상인인 소꿉친구와 함께 좀비로 가득찬 세상에서 살아남으려 하는데...


이정도다.


우선 코미디 태그가 있지만 세계관 자체는 암울한 편이다.


다만 코미디 태그가 있다는 것은 개그쪽에 비중이 높다는 것. 유열 묘사를 빼고는 딱히 피폐스러운 묘사는 없다. 다만 생존자들 중에 미친놈들이 많을 뿐.


예를 들면 좀비를 맨손으로 때려잡는 하렘멤버가 나온다던지...


미친듯한 치유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사이비종교에 미친 하렘멤버가 있다던지...


주인공한테 집착하는 소꿉친구가 있다던지...


주인공은 빌게이츠가 백신에 칩을 심었다고 믿는 제일 미친놈이라던지...


그렇다. 아포칼립스 특유의 공포를 엿먹이는 작품이다.


무서운 장면? 거의 없다. 오히려 좀비를 때려잡고 다니지.


또한 단점도 딱히 없는 것 같은 작품이다. 좀 가볍다는 것 정도? 다만 이 부분에 관해서는 떡밥이 있는 것 같다.


아포칼립스물이 보고 싶다면 이곳으로.


...연중 안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