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개요

전직 전설적인 천재 프로게이머 주인공, 새로운 게임을 도전한다.

일본의 새로이 런칭하는 가상현실 MMORPG,의 베타플레이어가 된 나.  특이하게도 캡슐형 게임기에 들어가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시작하려던 찰나에 떨어져버린 번개!!


"이세계 전생 플래그 떴다wwwww!"

현생이 시궁창이었는지 환호하는 놈.


"나 한테 힐 줬잖아! 이건..... 이건 필시 날 좋아한다는 시그널임이 틀림없어...!"


살아가면서 여자라는 생물과 말 한마디 섞어보지도 못한 것 같은 여미새 .


베타 테스터 꼬라지가 이러니 걱정부터 앞선다.


이 새끼들 제정신이 아닌거 같은데...

살아나갈 수 있는거 맞나...?

*****

스토리 개요는 끝났고

일단 문법에서 거슬리는 점


반테안경을 반태로

방어 기제를 방어기재로 써놓는데 작가가 ㅔ와 ㅐ의 구분을 잘 못하는 것으로 생각되서 예민하면 거슬릴 수 있음


워크에식(Work Ethic : 직업윤리와 직업의식을 포괄적으로 나타낸 단어) 같은 다소 생소한 용어를 썼으면 괄호 붙여서 영문 철자 써놓아서 이게 오타가 아님을 명시해놔야 독자들도 이게 오타인지 옳게 쓴건지 판단을 하는데 그런 점이 미비했음.


게임 전문 용어와 설명만 너무 많아서 경제적으로 써야할 초반부 회차를 독백으로 다 날려먹었고.


처음 도입부인데도 불구하고 설명충 느낌이 너무 강함을 느낌.


첫 발생 이벤트로 주인공이 사람이 넘쳐나는 행사를 갔는데도 불구하고 앞선 문제점의 부분에서 설명했듯, 주인공의 독백만 너무 많고 남과 대화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티키타카가 없고 짧게 반응해준 후에 다시 독백으로 돌아가니 현장감이 없음.


저 혼자만의 세상에 갇혀서 그 세상에 달린 창문 너머로 현상을 인식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나는 못버티고 웩 하고 뱉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