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에 미소녀로 전생한 나는 만지는 물건에 점성을 부여하는 능력을 얻었다


개울물을 퍼다가 대충 만져서 팔아보니 보습 미용용품으로 엄청나게 팔려서 돈도 많이 벌었다


대저택도 사서 알몸 에이프런 메이드도 마구 고용했다 만세만세


악덕 흑막변태귀족처럼 메이드 한명을 침실로 부르긴 했는데 어쩌다보니 깔려 있었다


"그으, 잠깐, 엣, 그흑..."

"주인님은 물이 많은 편이네요. 이상하게 점성도 있고."


능력이 엉망진창으로 발현돼서 온몸에 닿는 게 미끌미끌해지고 있는데에ㅡ에에


앗, 머리, 새하얘져, 흐, 반짝반짝




저택 메이드 전원에게 범해지기까지 30일전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