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처럼 대뜸 초면부터 이름부터 부르는게 아니라



계속 히로인이 별명이나 성으로 부르다가


막판에 와서


이제 내가 너를 완전히 믿는다는 의미로


이름을 불러주는 장면에서의 뽕은


치사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