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하려 하지 않는 어렵고 더럽고 위험한 일을 도맡아 하는 주인공


가장 앞에서 모두를 이끌고 마지막까지 남아 책임지는 모습에 인기가 많지만...


사실 엄청 게으르고 자기보신적이고 타인을 얕잡아보는 성격인 주인공 옆에 보이지 않는 귀신이 칼들고 협박하는중인거임


칼에 찔리면 몸에는 상처가 안 남지만 영혼에 새기는 고통만 짜릿하게 울려서 울면서 조종당하는 중


'웃어. 티내지 말고 웃으면서 안부인사 해. 분위기 곱창내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