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짐꾼이 비전투인원이다 → 전투 시 보호해야 할 인원이 늘어난다 → 적극성 저하 → 전체적인 전투력 하락

• 짐꾼이 비전투인원이다 → 전투시 보호하지 않는다 → 그딴 게 용사파티?

• 짐꾼이 전투인원이다 → 그딴 게 짐꾼?


• 용사파티에게 인벤토리가 있다 → 짐꾼 왜 씀?

• 용사파티가 공수부대와 같이 적진에 고립되는 임무를 수행한다 → 각자 살아남아야 한다 → 짐꾼 왜 씀?

• 용사파티가 최전선의 전략병기 취급이다 → 군대와 함께 행동하니까 보급은 빵빵함 → 짐꾼 왜 씀?

• 용사파티가 잡일을 할 수는 없다 → 그딴 게 용사파티?


• 짐꾼에게 짐을 몰빵한다 → 짐꾼이 먼저 퍼진다 → 기동력 저하 및 비전투 손실

• 짐꾼에게 짐을 몰빵한다 → 짐꾼이 퍼지지 않는다 → 그 정도 체력이면 전사가 더 어울림

• 파티가 배분해서 각자 짐을 든다 → 짐꾼 왜 씀?


• 짐꾼이 용사파티의 (전투력이 없는) 견습이다 → 견습생을 실전에 데리고 감?

• 짐꾼이 용사파티의 (실전 직전의) 견습이다 → 그런 애한테 짐을 몰빵하면 전투력이 먼저 퍼지지 않음?

• 짐꾼이 용사파티와 관련이 없다 → 그런 수상한 놈을 왜 씀?


• 용사파티가 대규모 인원이다 → 쓸 이유가 있긴 한데 그건 그냥 군대 아님?

• 용사파티가 소규모 인원이다 → 소규모 인원 사이에 짐꾼을 끼워넣을 정도로 마족과 전력격차가 났으면 전쟁은 진즉에 끝났을듯



뭐야 진짜 짐꾼을 쓸 이유가 없는데?

쓰더라도 체력 빵빵한 전사가 조금 더 많이 챙겨드는 정도가 되는 게 맞는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