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 부족공국 등으로 대표되는 왕국에 편입되는 대신 지배권을 인정받은 막강한 능력을 가진 공작령일 수도


 이후 왕의 견제에 따라 그게 해체되고 쪼개져서 아무렇게나 뿌려진 공작령일 수도 있음


후작(변경백): 진짜 변경을 지키던 자들에게 주어지던 백작에서 파생된 지위일 수도 후기 하급 귀족들이 아무렇게나 자칭했던 지위일 수도 있음


백작: 초기 세습 불가능한 관직일 수도 후기 봉건제를 이끌던 주축일 수도 있음


자작: 보통 백작 대리지만 매우 드물게 자작령이 존재하기는 했음


남작: 증말 하꼬일 수도 아니면 영주는 영지의 군주다라는 법칙에 따라 영지 영향권에선 무시못할 실력자 일 수도 있음



 중세는 1000년이 넘는 격동의 시대고 제도는 시시각각 변화를 거쳤습니다.


 또 유럽이라는 드넓은 지역이 모두 같진 않았죠.


 심지어 샹들리에나 무도회, 아카데미 같은 요소를 넣다보면 근대의 러시아제국이나 대영제국까지도 고증의 범위를 넓힐 수 있어요.


 그러니 신경쓰지 마세요. 그거 신경 써봤자 작가는 대가리 깨지는데 대부분의 독자들은 복잡하다고 하차합니다.



 난 주인공이 위의 상황에서 서양풍의 낭만적인 모험과 사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의 상황에서 현실 중세적으로 칙칙하게 사는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