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스런 블랙 드래곤의 레어에 은밀히 접근해
입구를 지키는 가디언들에게 아주 매력적인 제안이 있으니 주인께 전달해달라고 부탁하는 어느 인간
어차피 들은 다음 죽이면 된다고 생각해 순순히 알현을 허락받게되고
그렇게 만물의 정점, 불멸의 주인 앞에 서게 된 인간은 익살스럽게 입을 열었고
아주 아름답기 그지없으나 구근에서 싹을 틔워내기 어려워 모두가 갈망하는 어느 아름다운 꽃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자신이 그 꽃을 양산할 방법을 개발했다며 아주 조심히 동업을 제안하는 거임
어차피 네놈을 노예로 만들어버리면 그 지식도 자연히 손에 들어올텐데 어째서 널 살려두어야하느냔 질문을 받자
세상 모든 드래곤의 재보를 가지고 싶지 않냐고 반문하는 인간
머나먼 이국에서 전해지는, 열사의 사막 어딘가에 서있는 거대한 왕의 무덤들에 대해 들려주는 동시에 씨실과 날실, 그물같은 판매망에 대해 설명하고는
지금 가입하면 회장의 권한으로 최초 고객 특전으로 블랙 다이아몬드 등급을 주겠다고 호언장담을 내뱉자
그 말도 안되는 헛소리에 호기심이 동한 드래곤은 조심스래 풀기 시작하는 거대한 사기극의 전말을 듣게 되고
동굴이 터져나갈듯한 웃음을 짓게 되는데...
그렇게 이세계 튤립 파동 일으키는 사기꾼 주인공 이야기 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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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실은 오직 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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