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ovelpia.com/novel/152073



1.아카데미 소환사가 되었다.



작가: 물론멜론



#판타지 #아카데미 #먼치킨 #소환사




줄거리: 아무도 안 하는 똥 직업 "소환사" 전문 고인물이 게임 속 최종 난이도에 도전하자,


게임 속으로 들어 가지며 자신이 만든 소환사 캐릭터 "아이나"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노피아 초창기 시절에 완결 된 "내가 만든 설녀가 되었다" 라는 작품의 향수가 느껴지는 작품이다.


다만 "내가 만든 설녀가 되었다"와 다른 점은 주인공 본인의 무력은 약한 편이지만,


최종 난이도 전에 계약한 강력한 소환수들을 대부분 부를 수 있고,


세계관 최강에 속 하는 소환수 역시 다루며


시기 적절하게 소환수들을 불러내 이용하고, 특정 스킬로 그 소환수의 능력도 직접 사용하며


적들을 때려눕힌 다는 점이다.



각 소환수들 만의 특징과 개성도 잘 표현했고,


아카데미 또는 외부 에서 주인공이 소환수들을 이용한 무력을 행사 하는 스토리도 꽤 재밌고 흥미롭다.


주인공 외에 등장 하는 조연들의 스토리도 지루하지 않고,


감동적인 편도 있어, 최근에 꽤 재밌게 읽고 있다.


"내가 만든 설녀가 되었다" 같은 작품 찾는 다면 한번 추천 해 보는 작품이다.






https://novelpia.com/novel/143618



2.메스가키 탱커는 참교육 당하지 않는다.



작가: 격겜허접



#판타지 #아카데미 #탱커 #착각 #메스가키




줄거리: 게임을 우려 먹을대로 우려먹은 석유가 누군가 만든 "메스가키 모드"에 흥미를 느껴


그 모드를 깔고 캐릭터를 만들자, 그대로 게임 속 메스가키 캐릭터"루시"에 빙의 된 이야기




이 작품 역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에 빙의한 작품이지만,


처음부터 먼치킨이 아닌 개똥 같은 몸의 평균 능력을 극한의 노력으로 극복하고 힘을 쌓아가,


주변 인물들에게 하나씩 인정 받으며 착각 스택을 쌓는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평범한 사고에 예의를 아는 인물이지만,


게임에 자신이 깐 메스가키 모드에 영향으로


무슨 말을 하든, 어떤 행동을 하든, 예의를 차리든 말든


메스가키의 언어,행동으로 강제 교정 당하게 된다.


그래서 정말 본의 아니게 오해를 불러 일으켜 아카데미 안/밖으로 평판이 늘 바닥을 치고 있다.




대충 이런 식으로.



하지만 커다란 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하며 주변 인물들에게 노력과 능력을 인정 받고


주인공의 강제 메스가키 필터에도 곁을 떠나지 않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어,


그 과정과 결과를 보는 맛이 참 좋다.







https://novelpia.com/novel/92193



3.야,미쳤어?



작가: pentune



#로맨스 #약피폐 #현대 #일상 #순애 # 회귀



줄거리:


TS병에 걸려 좋아하는 농구도 포기 하고


점점 건강마저 악화되는 주인공,


그럼에도 늘 곁을 챙겨주는 친구에게 점점 이성으로서


끌리게 되며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이 작가의 전작 "야,책임져"의 후속작 격 되는 작품이다.


그렇다고 "야,책임져"를 꼭 읽어야 하는 건 아니고,


대략적인 세계관이나 특정 인물만 약간 공유 하는 정도라


굳이 전작을 안 읽어도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지장은 전혀 없다.


태그에 "회귀"가 있는데,


이건 주인공이 회귀 하는 게 아니라


주인공을 늘 챙겨주며 어느새 주인공을 사랑하게 된 친구 "건"이 회귀해서 달리게 된 태그다.



전작처럼 TS병에 걸려 벌어지는 어두운 이야기가 많다.


특히 회귀 태그에서 알 수 있듯,


주인공이 죽어가는 과정 역시 다루고 있어


회귀 전 까진 슬픈 이야기가 꽤 많이 나온다.


그래도 어두운 이야기 중간 중간에 나오는 러브 스토리가 달달


분위기를 많이 환기 시켜준다.


순애물 좋아하면 전작 "야,책임져"랑 같이 한번 읽어 보는 걸 추천





https://novelpia.com/novel/118817



4.악녀는 너무 어려워



작가: 카이예



#판타지 #악역영애 #착각 #아카데미



줄거리: 눈을 떠보니 소설 속 악녀 "아리엘"에 빙의 된 주인공


미래에 벌어지는 일을 막고 소설의 여주인공을 성장 시키기 위해


그녀의 성장 원동력이 된 "악녀 아리엘"을 연기 하고자 애쓰는 이야기




읽다 보면 로판에 가까운 이야기라 느껴질 정도로


로판 클리셰가 자주 등장 하는 작품이다.(쓰러졌다 깨어나니 악독한 악녀가 순해졌다 같은 것들)


주인공 본인이 빙의한 아리엘처럼 악녀 행세를 해서


여주를 성장 시켜주고 싶어 하지만,


댕청하고 소심한 악행(?)으로 인해 오히려 호감을 사게 된다.


주인공이 워낙 착하고 어벙한 면이 있는 지라


남들이 보기엔 악행도 아닌 행동과 언행을 여주인공에게 했다고


혼자 방에서 미안해요..미안해요..하면서 죄책감 느끼고


지가 삽질 하고 있는 지도 모르고 스스로 뿌듯해 하거나


충격 받고 안절부절 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그래서 그런 주인공의 귀여운 행동을 보는 맛과,


주인공의 모습을 보고 주변 인물들이 착각 하는 등의 스토리가


참 재밌어서 자주 챙겨 보는 소설이다.


다만, 단점은 주 3회 연재라 기다리는 게 고통스럽다.


현재 100화를 앞두고 있다.







https://novelpia.com/novel/141611



5.귀환했더니 이상한 게 보인다



작가: 튀긴생초밥



#현판 #일상 #인터넷방송(인방) #귀환 #착각 #괴담




줄거리:


판타지 세상에서 원래 살던 세상으로 귀환한 주인공


그런데 평범한 사람들은 못 보는 귀신이 보이기 시작한다.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하루하루 생활고를 힘겹게 버티다


우연히 폐가에 들어가 귀신에게서 인방을 하는 사람을 구하게 되고,


그 방송인을 통해 데뷔하며


생활고를 벗어나고자 "귀신/괴이 전문 인방"에 직접 도전하게 된다.




대부분 인방물은 대부분 게임이나 아가리 터는 컨텐츠가 주류 지만,


이 작품은 특이하게도


"괴담" 또는 "귀신"등을 주 컨텐츠로 방송을 한다.


물론 그냥 분신사바 마냥 시시한 걸 찍는 게 아니라


직접 귀신이나 괴이가 있다고 괴담이 퍼져 있는 곳에 가


필요할 땐 퇴마 등을 하며


직접 보고도 믿기지 않고 소름 끼치는 것들을 주로 찍는다.



한번 쯤은 들어 본 귀신이나 괴이들도 종종 등장하는데,


일부 스토리를 제외 하곤 무섭다긴 보다


재밌다는 느낌이 더 많이 든다.


물론 몇몇 스토리는 소름 끼치기도 하다.




소재를 잘 활용하여 특색 있게 재밌어서


무서운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 꼭 읽어 보는 걸 추천 해본다.





그리고 작가가 종종 먹방씬도 쓰는데,


잘 써서 읽다 보면 배가 고프다는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