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현대국가는 국방예산을 따로 편성해서 전차를 배치하는데, 이건 매우 잘못된 발상임.

현대국가와 비교해서 생산량과 예산이 극도로 딸리던 중세 국가들은 상비군을 배치할 예산이 없었기에, 시민들에게 무기를 마련하도록 하는 법안을 마련하여 규모의 경제를 이뤘다.

마찬가지로 현대 국가들은 이 우수한 체제를 계승하여, 모든 가정에 전차 구입 보조금을 지불하는 1가구 1전차 정책을 추진하여야 한다.


모든 가구의 가장이 전차를 보유하고 운용할 수 있다면 자연스래 국가의 중공업 시장이 확충될 것이고, 기존의 보병 위주의 예비군을 초월하여 기갑 예비군을 건설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축적한 기술과 인력, 자본을 활용하여 최종적으로 국가는 국가의 전차화를 이룩하여 전 세계를 누비는 선진문명으로 거듭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