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R 순애는 ㄹㅇ 순애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응, 너 갱차."


신의 능력이라고 생각했다.


실수로 나 자신을 차단하기 전까지는.


[당신은 커뮤니티(사회)에서 차단당했습니다!]


그리고 세상이 흑백으로 변했다.


아무도 나를 알아보지 못한다.



'시발....'


그러던 중 우연히 발견한 컬러 미소녀.



"너, 내가 보이는 거야?!"

"...이거, 우리끼리는 서로 간섭할 수 있는 모양이네."


"휴우... 다행이다."

"그런데 어쩌다가 차단당한 거야?"


"할카스를... 올렸..."

"씨발 그게 너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