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장애인한테 잘해줘야하나요?" 라고 엄마랑 친하던 권사님한테 질문을 했거든

그러니까 권사님이

"장애인들은, 우리 평범한 사람들이 평범하게 살 수 있도록 우리 대신 죄를 짊어지고 벌을 받은 사람들이란다

우리가 이렇게 행복하게 살수있는 것은 그런 사람들이 희생을 해줘서 그런거야

그래서 우리는 그런 사람들에게 잘해줘야 한단다"

라고 대답해줬음

그래서 난 그 이야기를 너무 좋아해서 친구들한테 이야기 해주고 다녔는데













그 권사님 바람피다가 남편이랑 이혼하심

어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