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미 호감작이 완료된 상대에게 갑질을 하면 어떤 효과가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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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 늦은 시간 장챈에 하꼬작 홍보를 하러 왔습니다.
글의 기본 틀은 하렘물 + 착각물 + 코미디 (+갑질) 입니다.
신인류가 세운 세계 관리 기구의 관리관들이 각 세계의 신들을 관리하고, 기준에 미달하는 신들은 가차없이 신격을 박탈하는 세상.
주인공은 그 관리관들 중 한 명이지만, 나름 마음 속으로 아끼는 신들이 자꾸 지시를 잘 이행하지 않고 사고를 쳐서 고민이 많습니다.
그런 그에게 고고학자 친구가 권유한 것이 바로 고대 선조들의 문화, '갑질'이었습니다.
본인이 관리하는 여신들이 좀 똑바로 일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충 배운 갑질을 시도하는 주인공.
이미 호감작이 진작에 끝났기에 갑질을 엉뚱하게 받아들이는 세 여신들과, 그 사이에 끼어서 진짜로 갑질을 당하는 그녀들의 권속들.
옆에서 호시탐탐 주인공을 노리는 동료와 무력 담당 소꿉친구까지.
착실하게 본인도 모르게 (유사)갑질로 호감도를 끝없이 올려나가는 주인공과 그 뒤에서 일어나는 히로인들의 진짜 갑질 및 상호 견제를 주 이야기로 삼아, 웃으면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아직 하꼬작이지만 꾸준히 더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