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qglQGZLrcwU





https://novelpia.com/novel/168843


1.츤데레 얼음마녀를 해치지 말아주세요


작가: 폴루베아


#판타지 #아카데미 #모험 #착각 #성장형 먼치킨



줄거리: 고아원에서 뛰쳐 나와 트레져 헌터로 자란 주인공.

어느 날 설산의 마물에게 공격 받는 아이를 구하고

마물과 동귀어진 한 뒤 깨어나 보니 마물의"신구"급 아이템으로 인해

푸른 머리의 얼음마녀가 되어 있었다.





제목에 츤데레 얼음마녀라 써져 있지만 사실상 츤데레 보단 꿀밤이 마려운


상꼬맹이에 가까운 주인공이 등장한다.


원래의 성격은 어느 정도 신중하고 행동 또한 조심스러웠으나,


꼬맹이 몸으로 변한 뒤로 성격이 겉모습에 영향을 받게 되며






이런식으로


주인공 주변 인물들이 한번씩은 주인공의 머리에 꿀밤을 먹이는


현재의 주인공이 되어 버렸다.




주인공의 무력은 성장형 먼치킨 답게 아직 초반 단계임에도


상당히 쌘 편에 속한다.


그래서 그 힘을 활용하여


흑마술사/산적/이교도등은 보이는 족족 머리를 얼려


그대로 지팡이로 터트리고 다니곤 해서


가는 곳 마다 사건에 휘말리곤 한다.



무력이 점점 쌔지는 귀여운? 주인공이 보고 싶으면 한번 읽어 보는 걸 추천


발랄하게 이곳저곳 쏘다니며 사고 치는 게 꽤 웃겨서 재밌다.






https://novelpia.com/novel/181574


2. 아카데미 신입생은 세계의 관리자


작가: Alcedo


#먼치킨 #아카데미 #판타지



줄거리: 신격을 얻기 위해 "아카데미" 구역 관리자로 일하던 주인공

의문의 사고로 여자가 되어 신분을 증명 할 수단이 사라지자

신입생으로 다시 한번 아카데미에 입학 하게 된다.





읽어 볼게 없나 이것저것 먹어보다 꽤 특이해서 읽어 본 작품.


주인공이 처음부터 세계를 관리 하는 "관리자" 집단에 소속 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런 식으로 관리자 답게


세계에 영향을 주는 권한 설정이 가능하다.


그래서 어지간한 일들은 주인공의 마법실력이나


관리자 권한으로 빠르게 해결 하는 편





꽤 특이하게도 일반적으로 "신"이 잘 등장 하지 않는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신격을 가진 존재들이 직접 등장해,


주인공과 같이 세계의 관리자들에게 각자 업무를 주고


특정 성과를 달성 할 떄 마다 인센티브를 주는


중소기업과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관리자인 주인공이나 그 위에 상사인 신이나


일을 할 사람이 적어서 야근을 하거나


자다가도 오류가 나면 일하러 뛰쳐나가는


좆소기업 같은 모습을 종종 보이곤 한다.




약간의 단점으로 작중 생소한 컴퓨터 용어가 다소 등장 하기는 하지만


글의 맥락 상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편이라


읽다 보면 익숙해진다.


먼치킨에 신과 같은 주인공이 등장하는 작품을 찾는 다면 한번


읽어 보길 추천해 본다.







https://novelpia.com/novel/178464


3. 멸망한 세계의 언데드 사령술사


작가: 방랑시인김


#현판 #아포칼립스 #먼치킨 #사령술사 #언데드 #노맨스



줄거리: 즐겨하던 아포칼립스 게임 속 키우던 사령술사에 빙의한 주인공.

사람 목숨이 파리와 다를 게 없는 아포칼립스 세상속에서

장의사로써 죽은 자의 넋을 기리며 활동하게 된다.




몬스터와 방사능으로 개판이 된 세상에서


"장의사"로 일하며 겸사겸사 능력치도 얻는 사령술사 주인공의 이야기


세계관은 메트로2033+폴아웃을 참고한 듯하다.



주인공은 "사령술사"지만 몸은 반 송장인 언데드인 탓에


주기적으로 특정 에너지를 섭취하지 않으면 인간의 형상을 유지하지 못한다는 페널티가 있지만,


주변에 떠도는 사령을 불러와


살아 있을 적의 능력과 지능을 가진 강한 언데드를 만들거나


대량의 언데드를 발생 시키는 등의 압도적인 무력으로,


에너지를 얻는데 아직 까진 큰 어려움은 없어 보인다.



주인공의 주요 활동은


죽어서도 세상에 미련을 못 버리거나 저승으로 가지 못하는 영혼을


떠나야 할 곳으로 인도하는 선행에 가까운 행동 이지만,


그렇다고 자기한테 덤비는 무법자들에게 손속을 봐주진 않아서


괜히 살려줬다가 뒷통수 맞는 등의 고구마 맥이는 장면은 없는 편이다.


오히려 아포칼립스 세상에 적응 할대로 적응해서


접근해 오는 사람들은 우선 의심하고


정을 주지 않도록 거리를 두며


자기 한 몸 지키기 힘든 시대에 불쌍하다고 무작정 도우려 들지 않는 등의


모습을 보이곤 한다.




최근에 읽은 노피아 TS아포칼립스물 중에서


아포칼립스물만의 무겁고 어두침침한 느낌을 꽤 잘 살린 작품이라


이런 느낌 좋아한다면


한번 읽어 보길 추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