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환자가 나야…



https://novelpia.com/novel/180875


SF에 판타지를 섞고, 메카에 마법을 섞는다 하더라도, TS와 회귀, 백합 한모금 떨어뜨리면 대123중적인 픽이 되지 않을까 라는 똘끼 가득한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근데 초행길한텐 너무 빡센 길이었고 아 ㅋㅋ


그래서 뭐, 네.


그랜절박으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렇게부탁드릴게오 바주러와주세오




특?징



1. 문체가 특색있다.






뭐가 마음에 들지 몰라서 일단 무작위로 가져와 봤습니다.


솔직히, 이거 하나만큼은 제가 자신있는 분야입니다. 문장만큼은 맛있게 쓸 자신 있음 ㅆㄹㅇ




2. 작가가 힙스터라서 뭐가 나올지 모른다.


야밤에 이런 말씀 드리기 죄송합니다만, 비유하자면 부대찌개입니다.


김치도 넣고, 스팸도 넣고, 소세지도 넣고, 라면사리로 후루룩찹찹하다가 마지막에 밥 볶아먹는 백합찌개입니다.


야밤에, 부대찌개를 참아…?


씹게이...




3. 세계관이 미쳐돌아간다.




이때까지 서술했던 세계관 묘사 중 두 개를 들고 왔습니다. 보시다시피 환경부터가 아주 씹창이 났습니다.


아직 작중에서 제대로 묘사하지는 않았습니다만, 도시 바깥의 황무지는 정말로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 아니고요.


이런 아포칼립스 분위기에 SF와 판타지를 섞은 세계관입니다.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맛있을거야...분명...






이러한 얼개의 소설입니다.


사실, 쓰면서 여기까지 올 거라 생각하지도 못해서 얼떨떨하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시더라고요.


덕분에 용기 얻어서 메카닉 쪽 일러레 분도 구해서 러프작업까지 진행했습니다. 생애 첫 외주네요.





마지막으로,



힙스터병 들린 응애작가에게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