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가축으로써 가치가 없지만 노동이나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줄 아는 

능력이 뛰어나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동물이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신생아실에 모인 인간 새끼들을 보며, 다른 종족의 아기와 비슷하게

생긴 거 같지만 확실하게 특징이 나뉜다며 신기해하고 귀여워하며 여유롭게 골랐다.

인간을 구입하는 방법에는 이렇게 신생아실에서 구하는 방법도 있지만

가출을 했거나, 자취를 시도하는 인간을 잡는 경우도 있었다.

그야 말로 인간의 집사로 선택을 받은 것이다.


'뭐지? 이 정신 나간 세계는.'


인간을 보고 새끼라고 하지 않나, 우쭈쭈 거리지 않나.

새끼를 배게 한다고 인간 여자와 만나게 해서 반강제로 선을 보게 하지 않나.

그나마 다행인 점은 억지로 고래를 잡으려고 하지 않고 거시기를 자르려고 하지 않아서 다행이긴 하지만

주인에 따른 캐바캐인게 문제다....


라는 내용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