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이상형을 나 자신 자체로 100% 맞추게 할 수 있는 능력.

이상향이라 함은 기본적으로 어른이되어 가면서 

대충 묻어두고 이 정도만 하면... 이라고 자기 자신과 협상을 하는데

주인공 자체가 이상형이라 만나자 마자 뭔지 모를 오오라를 느끼며 바라보게 됨.

이 능력의 재밌는 점은 주인공이 성격, 취미, 사상의 정보들이 

다 넘겨져서 이상형으로 실시간으로 치환되기 때문에 

무슨 짓을 해도 새로운 매력으로 느끼게 해버림.

취향을 강제로 바꾼 것이긴 하지만 이상형 그 자체에게 맞추는 것이기에

기 썐 누나라도 은근히 눈치를 봄. 내가 왜 이러지? 나 이런 성격 아닌데?

라면서 당황탐.

연예인이나 아이돌 할 것 없이 주인공이 지정한 상대는 변화를 맺는데

이건 좀 아니다 싶으면 풀어버릴 수 있음. 물론 뒷감당은 주인공의 몫임.


이런 내용 이미 나왔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