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파티인데, 주인공이 존나 약해서 죽음.

근데 용사파티 전원이 루프함. 모두 그 기억이 있음.

근데 메인 주인공은 루프를 안 함.


처음에 몇 번은 메인 주인공 빼고 용사파티 끼리 안 죽고 라스트보스 토벌을 가는데 하필이면 라스트보스를 죽이건 못죽이면 봉인이라도 하건 어느 쪽이든 메인 주인공이 필요한 상황에, 파티원이 전멸함.


죽은 혼령 상태로 세상을 보다가 메인 주인공이 죽자 다시 루프 시작점을 오게 되고, 열심히 파티원들이 쩔해주면서 업어키움.


그 과정에서 파티원들끼리 손발이 안 맞아서 지들끼리 싸우는 에피소드도 나와주고


마지막에 라스트보스 잡기 전에 루프의 비밀을 알게 된 것이, 모두가 모르는 최초에 라스트보스 전에서 파티가 전멸당하는데 그 방식이 좀 정신병 올 정도로 악랄한 방법인거. 그러고는 용사가 모두를 되돌리고 싶다는 마음에 시전된 마법이 라스트보스에 의해 뒤틀려서 적용된 결과가 나머지 멤버들이 루프하지만 그 트리거는 메인 주인공의 죽음 이라는 구조.


그 이후에 어찌저찌 루프가 깨진 상태로 라스트공략 시전. 메인 주인공은 라스트보스와 동귀어진 하고, 결국 최후의 최후까지 용사파티는 메인 주인공을 지키지 못 했구나 하며, 현실을 수용하고 잊지 않으려 하거나, 그 사이에 사랑하게 된 남자를 영원히 잃게되어 정신이 붕괴가 되거나, 다시 돌리겠다고 연구에 들어가는 사람을 보여주면서 이후에 어찌될지는 알아서 엔딩 내는 거로.




근데 저렇게 쓰기 힘들겠다

루프의 트리거와 루프를 겪는 자가 같지 않은 케이스가 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