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신학은 기독교 내부에서도 "님 미친새끼임?"소리를 듣지만 사이비 종교가 아님을 염두하고 시작하자. 


사람들은 세상에 개 좇같은 일들이 일어나고, 악이 판칠때 "신이 있음 이지랄은 안날텐데 이지랄 나는거보면 신은 없는게 확실하다 씨팔"이라는 말을 한다. 원래 기독교인이라면 하느님은 계시는데 어쩌고 저쩌고를 해야한다. 그러나 사신 신학은 그런거 없다. 사신 신학은 "하느님은 옛날에 죽었고 예수도 사람이고 예수 죽은건 신화가 아니라 역사적 사건이야 병신들아"라고 주장한다.


이게 무슨 미친 소리인가 하면, 우리는 지금 신을 못보거나 경험하지 못한게 아니라 신의 부재 상황에 놓였다는 것이다. 

하느님은 아우슈비츠가 일어날때든 하여튼 언제 뒤지셔서 우리는 지금 하느님이 없는 세상을 살아간다. 그러니까 뒤진 하느님한테 가서 예배를 드리는건 좇도 의미가 없는 일이고, 하느님은 그저 형이상학적인 단어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니 시발 그럼 하느님 없는 기독교는 무슨 의미가 있는데 라는 질문이 생길것이다. 사신신학은 이에 대해 "왜 의미가 없어 병신아. 하느님이 예수로 내려와서 뒤질때까지 한 행동들이 너한테 귀감이 됐잖아. 넌 "아 오랜만에 사람 인신공양이나 할까요?" "전 처녀로 말아주세요"하는 세상에서 "내가 니들 죄 다 싦고 뒤질란다"하고 희생한 신화가 아닌 현실의 하느님의 행동이 좇으로 보이냐?"라고 답한다. 


즉, 사신신학은 천국에 있는 형이상학적인 하느님을 찾아서 기도드리지말고 세속에 존재하는 하느님을 찾아 하느님처럼 선한행동하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