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의 칼럼임.



가성비는 확실히 ai그림 쪽이 좋은데


생각한거마냥 딸-깍 한다고 한 10분도 안돼서 내가 원하는 그림이 나오냐?


그건 아니더라 1장에 1분도 안걸리는건 맞는데..



당장 난 꼬리 하나 달린 판타지 아카데미의 대장장이 스러운 캐릭터를 뽑고 싶은데!


뒤에 사물 븅신이야.

꼬리는 이상하게 두개달려있는걸 보고 한숨 쉬면서 또 돌리고, 아에 귀찮아서 자기전에 100개 뽑게 만들고 수백개를 돌리고나서야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더라.


결국 사람이 할 수 있는 영역과 Ai가 잘하는 영역이 있는데,

사람이 할 수 있는 영역은 적어도 개성있는 한 캐릭터를 잘 뽑고 ai는 대중적으로 생각하기에 이쁘게 생긴 캐릭터를 잘 뽑는다는 차이점이 있음.



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나는 ai일러를 표지로 쓰는건 좋은데 삽화로 조지는건 좀 그럼.


왜? 

학습도 안돌려서 캐릭터가 조금씩 바뀌는데도 그 캐릭터에요 ㅎㅎ 해버리니까 좀 몰입감이 깨짐

화풍이 다른건 괜찮은데 캐릭터 디테일이 다른데 같은 캐릭터라고 하면 좀 깨잖아!



다만, 돈의 문제에 있어서 생각해보면 가격은 확실히 쌈. 시간만 있으면 돌릴 수 있으니까.

몇백번의 트라이를 하다보면 결국 맘에드는거 한장은 건지기 마련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