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미있는 거 찾아다니는 우리 장붕이들이 많이 보여서.


심심한 거 같으니, 이거 한번 먹어봐.


알레르기 일으킬 정도의 그런 태그가 아니라면, 그래도 맛있게 버무려 놨으니 먹을만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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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실 독자로 살다가 '내가 써도 이것보단 낫겠다.'라는 생각으로 분충타락한 게 이 작품이야.


그래서 독자 마음을 잘 알아.


주인공의 능지 떡락, 주변인물의 능지 이슈.

안드로메다 간 개연성, 나무에게 미안해지는 지문 낭비 등등


독자로써 보기 싫었던 것들을 가능한 배제했으니, 먹을만 할거야.

태그만 보고 '극혐'을 외치는 장붕이들도 딱 한번만 잡솨봐.


내가 싫어했던 태그인데. '왜 맛있지?'라는 생각이 들거야.




아, 완결 날 때까지 묵히려면 묵혀도 되는데.


1000화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까.


기다려보던가. 헿.


여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