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양귀비
관상용인 줄 알고 들여오거나 예전부터 진통제로 써서 노인들이 심는 경우가 종종 있음
잘자라기도 해서 자연번식하는 경우도 많음
참고로 흔히 착각하는 개양귀비는
이렇게 생겼다.
그럼 구별을 어떻게 하면 되냐면
이건 왼쪽은 짭 오른쪽은 찐인데
꽃은 비슷해서 구별하기 힘들고 종류도 다양하니까 꽃 말고 잎을 보면 된다.
저렇게 잎이 한 쌍씩 줄기를 타고 올라가면서 넓고 털이 없으면 찐 양귀비다.
얘도 아닌 거 같지만 잎 한 쌍씩 줄기를 타고 나있으며 잎이 넓은 편에 털이 없으니까 찐이다.
장붕이들도 심심하면 동네 산책하면서 119에 신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