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산을 뭐로 생각하는거지

산은 삼각형 아닌가요?

산은 케이블카 타면 바로가는데

그치만 이동거리가 아니라 변위로 본다면 제 말이 맞으니까요오오..

알고보니 동네 뒷산(언덕)이었던거임

멀리서보면 대각선만 있는게 맞긴 하지...?

아니 웬만해선 그래 작가 개성이니까 넘어가겠다마는 말이 안되잖아... 멀찍이 떨어져서 산은 삼각형의 외형을 갖춘 게 일반이지... 이러다 갑자기 등산객의 마인드에서 불편을 논하는 게 맞나...? 처음부터 걍 등산로가 일직선으로 뚫려 있을 것처럼 쓰던가.

작가가 이집트 사람이라 산을 못봤나?

어허 산은 원뿔모양입니다

아니 씹ㅋㅋㅋ 어떤 삶을 살아야 산이 한없이 대각선이란 생각을 쉽게 하지

뭐 그럴수있지

진또베기 숲을 모르는 작가들이 숲을 무슨 공원처럼 묘사한 케이스도 있으니..
뭐 평범한 수준 아닐까?

작가가 미국 옥수수밭에서 글쓸수도 있지

저 대사가 누가했는지가 중요한듯

예를들어 병실에서만 살아서 산을 그저 풍경으로만 봤으면 저럴수도 있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