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에서 들은 사연인데

여동생이 언니 방에서 반바지 잠옷 발견하고 "오 개꿀 ㅋㅋㅋ" 하면서 훔쳐 입음

집에 돌아온 언니가 그거 보고 기겁하던 "야!! 그거 네 형부 속옷이야!!!"


모든 걸 지켜보던 어머니께서 "세상에서 형부 속옷 훔쳐 입는 처제는 너밖에 없을 거다..."


확실히 트렁크가 반바지 파자마처럼 생기긴 하지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