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이기는 하지만, 소설 원작이라는 부분에서 추천겸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이 작품이 독특한 건 일단 설정이다.

 

 주인공이 게임 속으로 들어가는 건 흔하지만,

 말 그대로 게임을 배경으로 하는 세계가 아니라, 게임 그 자체로 들어간 것이 이 작품의 독특한 설정이라고 생각한다.

 하물며 그 게임이 캐릭터 가챠게임이라는 것이 무척이나 참신했다.


 줄거리는 대략

 뽑기 가챠겜의 랭커였던 주인공, 헌데 어느 날 주인공은 어째서인지 게임 속으로 떨어지고 만다.

고작 1성 따리 캐릭터로 뽑힌 주인공은 시작하자마자 4성의 합성 재료로 쓰일 위기에 처하지만, 플레이어가 병신처럼 4성을 1성의 재료로 사용하는 대참사를 벌이면서 어떻게든 살아남게 된다.


 비록 주인공은 일개 캐릭터에 불과하지만, 인터넷에 접속하거나 Ai의 도움을 받아 플레이어의 행동을 유도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대로 계정을 키우며 살아남기 위해 .


 그런 독특한 설정과 더불어, 이 작품의 인상적인 부분은 치열한 분위기다.


 나름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조연도 중간에 가서 죽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거기에서 오는 몰입감이 상당하다.


그림체는 카카페 웹툰 특유의 그것이지만, 그래도 나혼렙 정도의 고퀼이라 생각한다.


 솔직히 참신한 설정과 몰입감만 보면 나혼렙 이상의 수작이라 생각하는데, 의외로 보는 사람이 적어서 이렇게 추천글 올려봄.
시간 나면 한 번 봐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