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까지 갈것도 없고 2차대전 시기랑 비교해도 차이 많이 날텐데

짤 개예뻐

지금 유튜브에 나오는 호치키스심 몇백만원어치를
녹여서 검을 만들었다, 자동차의 판스프링(충격흡수장치의 한 종류)를 잘라서 적당히 불로 달궈가며 만든 정글도, 

이런 애들이 고대 양산품보단 비교도 안되지

2차대전 최신기술 집약체인 전함 장갑이 요즘 ㅈ소기업 금속기술 이하라던데

예리한건 장검보다 당연히 식칼이 예리함
같은 모양으로 만들면 당연히 현대 기술로 만든 검이 더 튼튼함

당장 1900년 즈음 일본도 장인보다 당시 공장제 칼이 더 날카로웠음

요즘 칼들은 마력못써서 약하데

규격화 된 품질의 금속을 수만톤씩 쓸 수 있는게 현대 금속이지 그리고 품질도 더 우수하고

브랜드제 식칼>>>>>>삼국지 명검>다이소 정도 될듯 현대라도 싸구려식칼 가지고 뭐 할라하면 이 금방 나가고 깨짐

현대 제철소는 소숫점 퍼센트 단위로 탄소랑 금속 함유량을 조절해서 강도조절을 마음대로 하고있음 ㅋㅋㅋ

다이소는 좀 너무 갔고
브랜드 식칼 정도면 씹어먹을듯

당장 2차대전기 전함같은 곳에 쓰던 강철이 요즘 중국산 싸구려보다 구리지않나

식칼이랑 비교하면 식칼이 불리하지

식칼은 스테인리스라서 많이 무른 제질임. 어르신들 무쇠식칼이 더 잘든다고 막 조잡하게 생긴 무쇠식칼 쓰시는 분들이 옛날에는 있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도 스테인리스가 무르다보니 예리함을 빨리 잃기 때문임. 당연하지만 예리함을 빨리 잃는다면 덜 예리하게 만들어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기 때문에 대부분은 무쇠보다 잘 안드는게 팩트임

물론 하이앤드급으로 진짜 경도도 높으면서 녹도 안슬고 경도 높은 만큼 예리하게 만든 식칼이 있으면 이야기는 다르겠지만 일반 가정집에서 볼 수 있는 식칼은 아님

거기에 자체적인 두께 차이에서 나오는 내구성 차이도 크고

당장 2차대전기만 해도 찬 바닷물에 와장창 깨지는 강철이였음... 타이타닉 리버티선이 그것때문에 가라앉은거

짤녀는 뭐라길래 도끼들고 저러는거임?

요즘 재료공학은 원자 오비탈 수준에서 위상적 해석을 통해 물질의 특성을 연구하는 수준까지 다다름.

요즘 재철은 탄소랑 여러가지 합급등의 단위를 0.000%단위까지 조절해서 만들어낼수있으니 차원이 다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