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lu8i-OyjLYk




1. 마나 살 돈 없어서 인방함


작가: 시엘클레


#현대 #일상 #인터넷방송 #약피폐 #먼치킨 #노맨스


https://novelpia.com/novel/156911



줄거리


불행한 죽음을 겪고 여자아이로 다시 환생 했지만,


어머니와 함께 자의적으로 탈출이 불가능하며


통신(채팅 포함) 또한 불가능한 가상현실 캡슐에 갇힌 채


어머니가 캡슐 안에서 죽은 뒤에도


유아 시절부터 초등학생의 나이가 될 때까지


살기 위해 게임으로 돈을 벌어 식사 대체용 마나로 연명하던 주인공.


어느 날 우연히 SOS신호를 알아본 사람들에 의해


구출 되며, 늦게나마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



특징


1. 특색 있는 세계관



마나와 관련 된 작품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사회 구조, 그리고 법을 가지고 있어


기존의 다른 인방물과 다른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2. TS인방물의 클리셰를 적절히 잘 이용



TS인방물 하면 꼭 나오는


유능한 주인공의 모습을 잘 표현했으며,


주인공의 본 모습을 공개하며 나오는 반응과


과거의 사연까지 밝혀지며 나오는 반응을 맛있게 잘 엮어 씀



3. 현실파트가 재밌음



개인적으로 인방 파트보단 현실 파트가 더 재밌었다.


일상적인 따뜻한 분위기에서 은은히 나는 약피폐의 맛과


약간의 착각의 맛이 절묘하게 어울려져서


일상적인 이야기가 나오는 파트가 더 재밌다 느껴지는 편



4. 편수



현재까지도 꾸준히 연재를 하며


215화라는 많은 분량이 쌓여서 먹을게 많다.



5. 사이다



지혜로운 방식으로 주인공과 대적 되는 인물들을 빠르게 응징함







아쉬운점



1. 다소 복잡한 설정



마나와 관련 된 설정을 잘 짠 편이지만 은근 복잡해서


알아듣기 어려울 때가 종종 있음



2. 특정 게임파트



리그 오브 레전드를 참고한 가상의 게임을 하는 파트는 그다지


흥미롭지 않음









2. 오빠인데요,동생입니다!


작가: 커스타드론


#현대 #일상 #헌터 #나데나데 #백합 #후회


https://novelpia.com/novel/204215



줄거리


5년간 이세계에서 용사로 활동하며 마왕을 물리친 주인공.


여동생을 다시 만나기 위해 현대로 다시 돌아왔지만,


어린 여자아이의 모습으로 변해 버리는 부작용으로


S급 헌터가 된 여동생은 자신을 알아 보지 못하게 된다.


그럼에도 오빠의 모습이 묘하게 겹쳐 보이는 것이 신경 쓰여


여동생은 결국 집으로 주인공을 데려와 같이 살게 되는데...




특징



1. 통통 튀는 밝은 성격의 귀여운 주인공



본래의 천성과 성격이 밝고 통통 튀는 탓에


현재 변해 버린 모습과 굉장히 잘 어울리며


귀여운 모습을 자주 보여줌



(애기취급+볼따구 만질려해서 크르릉)



2. 착각(오해)



주인공 주변 인물들이


뜻하지 않은 오해를 받는 장면이 종종 나오는데


그게 꽤 웃기다.(대부분 폐도의 길로 가는 자로 오해 받음)




3. 여동생의 빌드업



대부분의 TS귀환자물과 달리


몸이 바뀌어서 돌아온 주인공을


오빠라고 처음부터 덥썩 믿지 않고


약간의 빌드업 후에 받아 들이는 묘사가 꽤 괜찮다.


원래라면 이 정도가 정상적인 반응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아쉬운점



1. 괴식



아쉬운 점이라 쓰긴 했는데


딱히 거슬리는 부분은 아님


다만 한강 진순라면과 스프밥을 퍼 먹는 주인공을 때려주고 싶음



2. 지민



이상한 단어 골라 쓰는 백합 폐도필리아







3. 상남자 호소인이 되어버렸다.


작가: 먼데용


#판타지 #일상 #나데나데 #아카데미 #착각


https://novelpia.com/novel/200399



줄거리


패왕으로 불리며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던 주인공.


죽은 친구의 유언에 따라 착하게 살기 위해


아무도 자신을 기억하고 두려워 하지 않도록


100년 동안 스스로 봉인 했지만,


여전히 자신의 이름과 외형을 기억하며 두려워 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결국 대마법사 "필리아나"에게 도움을 받아


호문쿨루스의 몸에 들어가게 되는데...




특징



1. 작가 특유의 귀여운 묘사



전작 "아싸는 사람이 무섭다"와 같이


이번 작품도 작가 특유의 귀여운 표현이 잔뜩 들어가 있어,


읽는 동안 입꼬리가 내려 가질 않는다.


읽는 내내 힐링 되는 기분.



2. 대마대 초반부 같은 맛



현재도 연재 되고 있는 초창기 TS물 3대장 중 하나인


"대마법사였던것은 다시 대마법사를 꿈꾼다"의 초반부와 같이


100년전엔 볼 수 없었던 현재의


여러 문물과 문화에 대해


신기해 하고 놀라워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이런 "상식"이 있다고 주인공에게 구라를 치기도 하지만





귀여우니 상관 없을듯



3. 무력



전작 아싸무섭과 달리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무력이 세계관 최강에 속해서,


스스로의 무력을 봉인 해놨다가


필요할 떄 종종 쓰곤 한다.



4. 응애 빌드업



어린 "호문쿨루스"신체의 영향으로


서서히 행동이 어려지고 귀여워 지며


차근차근 빌드업을 쌓고 있다.



5. 착각



과거에 없던 현재의 물건과 문화를 보며 종종 착각을 하는데,


예를 들어





이런 장면이 나오는데,


방법부저가 뭐냐면




이런거다.


저 물건은 사회적 죽음을 부르는 벨이지만


주인공은 저 부저를 죽음의 마법이 내장된 걸로 오해하는 등


현재와 과거의 지식 차이로 종종 착각 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하는데,


그 모습이 꽤 웃기고 귀엽다.





아쉬운점




1. 편수


더 읽고 싶은데


저 보고 싶은데


34편 밖에 없어서 너무너무너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