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방녀 역할 해주는 소피아가 존ㄴㄴㄴㄴㄴㄴ나 예쁨....


인간임 ㅎㅎ....


주인공을 비롯해 대부분 크리처들은 인형임.


소녀전선에 나오는 그런 인형이라 보셈.


그래서 화방녀 역할 해주는 저 누나가 인간이란게 몬가몬가임







인형장인 제페토를 필두로 인형술과 연금술을 사용하여 도시 크라트(맞나...?)는 엄청난 발전을 이루게 되지만


화석병 이라는 몸이 석화(!)되는 끔찍한 병이 퍼진데다가 폭동마저 일어나 죽음의 도시로 변모하게 됨


제페토의 혼신의 역작 'P'는 어느 방에서 깨어나게 되고 제페토의 뜻에 따라 사람들을 돕기 위해 가동을 시작함


이게 대충 프롤로그 스토리




야수병에 맞서며 크리처들을 상대해야했던 블러드본 하곤 다르게 P의 거짓은 스팀펑크 풍의 보스들과 크리처들과 싸움


블본 같은 게임 의식하고 만들었지만 P만의 특색을 보여주기 위해 노렸했다고 함


난 일단 괜찮게 했음. 재미 없었으면 데모였어도 초반에 드랍했겠지....




전투는 다크소울, 세키로, 엘든링 등등등 소울류의 그것.


쉽다곤 못하겠다...


대검으로 시작했는데 리치 길고 잡몹에게 큰 경직 주는건 좋지만 보스전에서 빡쎘음.


다른 무기로도 다시 플레이 해볼까? 데모인데 말이야.





헌데 무기 자체에 내구도가 있어 신나게 두들겨 패다보면 내구도가 파-킨 하게 되는데;;;


이걸 막기 위해 숫돌로 그라인딩 해줘야함


전투의 긴장감을 주는 요소였음....


컨트롤키로 발동하는 기계 왼팔의 특수능력이나, 무기 '날'과 무기 '손잡이'를 조합하여 사용하거나, 그냥 처음부터 조합된 디폴트 무기로 쓰거나... 다양한 시도가 보임.


그리고 나는 재밌게 이걸 했음 22




인형들이 폭주해서 좉망한 아포칼립스 & 다크판타지 느낌이 남. 스토리랑 배경에 몰입 할 수 있게 신경을 꽤 쓴 듯.


주인공이 거점으로 사용할 '호텔'은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지만, 바깥은 황량한 도시 그 자체.


주인공은 인형이지만 '거짓말'을 할 수 있고, 이 거짓말을 하는 분기가 쌓여 엔딩에 영향을 준다고 하네


인간적이게 되어간다는데, 스토리텔링 기대해봐도 될듯






데모 보스는 총 3마리


프롤로그 보스


당나귀 광인(플레이어 형태의 보스)


시청 보스



다른 프롬겜 하듯 막고 피하고 떄리고 하면 클리어....할 수가 없음


나름 패턴들이 있는데다가, p의 거짓만의 시스템도 있기에 쉽게 꺨 수는 없었음


3번째 보스는 다크소울 백령처럼 조력자 npc 보스전에 소환해서 싸울 수 있음. 이거 없었으면 트라이 많이 했을거같음;;;




총평.


발매 하고 나면 구매해서 할 거 같음.


네오위즈에서 한국에서 만든 것 같지 않은 엄청난 겜을 만든 것 같아.


주인공 중성적인 외모에서 좀 더 남성적인 외모로 날카롭게 만들었다는 TMI가 있음.





추가.


호텔은 프롤로그 보스 못잡으면 못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


프롤로그 보스를 차분하게 잡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