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술사의 성녀정복기



최면으로 강간에 불륜에 개짓거리는 다 하지만 착하다는 소리 듣고 싶었던 작가와 그들을 위한 작품




주인공 


최면술사지만 암튼 심성은 착하다는 것을 누누히 강조함

복수라는 허울좋은 변명으로 악행순애는 다하고 다님.



안티체제 - 용사


주인공과 극도로 대조하기 위해 만들어낸 말 그대로의 안티체제.

알파메일이 ㅈ병신한테 처발리는 그들만의 사이다물 내 전형적인 희생자




주인공과 용사의 공통점


- 이쁜 여자 몸뚱아리 보면 군침흘리면서 스캔하기 바쁨. 맘 속에선 수십번은 넘게 질싸로 혼내줬음


  성녀의 Y존, 음탕한 뒷태, 기사의 복근


- 둘 다 노력파


- 둘 다 타발적 섹스리스, 아다였음




주인공과 용사의 차이점

 

1. 주인공은 최면을 쓸 수 있어, 선 강간 후 순애가 가능함

성녀 - 둘 다 음탕한 눈길로 시선 강간을 해왔지만, 용사와 달리 최면과 조력자의 힘으로 선강간후순애 성공


용사의 섹스리스 아내 - 역시 최면으로 선강간후순?애 


2. 주인공의 시선강간은 순애보의 발판이지만, 용사의 시선강간은 무조건 나쁨




작가가 그리고 싶었던, 


개짓거리를 하고 다녀도 아ㅋㅋ 심성은 착하다곸ㅋㅋ 의 죄책감을 줄이는 구원, 자칭복수NTL의 전형적인 주인공



그에 반해 '착할 수도 있고, 악할 수도 있는 평범한 우리 같은 주인공'을 합리화하기 위해 뭘 해도 악하고, 뭘 해도 밉상이 되어야 했던 용사



보고나서 떠올랐던 폐기물

나랑 순애시키려고 설정상식개변까지 시켜서 기존 남주들 병신 처만들었지만

앜ㅋㅋㅋ 내가 하면 순애라고





- 느낀 점 - 

초반엔 최면에 대한 고뇌부분이 있어서 좋았지만


용사 등장 유부녀 강간최면부터

암튼 안티체제는 뭘해도 나쁜놈, 나는 뭘해도 순애보로 몰아넣는 역겨움에 탈주



앞으로 용사는 한남주과 다르게 더더욱 악해질 거고 뭘하든 밉상 낙인이 찍힐 것이다. 

최면 없다는 이유로 아내도 뺏긴 인간에 대한 동정표가 전부 한남주한테 몰려야 되니까. 

그래야 작가와 저 소설을 보는 독자님께서 불편해하지 않은 채 맘놓고 자위할 수 있거든.